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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설계사분이 치아보험 무조건 해지하고, 다시 들어야 한대요.

  치아보험 무조건 해지하고, 다시 들어야 할까요? ​ 치아보험을 한 개쯤 가지고 있는 고객님들이 질문하시는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필요한 만큼만 상담해드리는 감성설계사 김FC입니다. ​ 오늘은 치아보험을 한 개쯤 가지고 있는 고객님들의 질문 내용으로 글을 쓸까 합니다. ​ 치아보험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한다면 바로 보장이 되나요? 바로 보장은 되지 않고, 가입후 90일안에는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90일 안에 치과 치료를 받는다면, 그 치아는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임플란트 등 큰 비용이 드는 치과치료를 대비해서 치아보험을 가입했다가 돈이 필요할 경우에 치아보험부터 깨시는 경우 많이 질문을 하시는 내용입니다. ​ 임플란트는 건강보험에서 보장해 주지 않나요? 치과에 한 두번 쯤 다녀보신 고객님들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임플란트 기준은 만으로 65세가 지나야만 보장을 챙길 수가 있습니다. ​ 나이가 어리면 보장을 받을 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받아야 할 상황이면 치아보험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게 나중에 목돈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40대인데 임플란트는 30대에 한 경험이 있습니다. ​ 참고로, 임플란트는 보철치료에 속하기 때문에 가입후 2년 이내에는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합니다. 100%를 다 받기 위해서는 2년을 기다려야 하죠. ​ 그래도 1년에 1번씩 구강검진을 하신다면, 치과에 가기 전에 미리 치아보험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보존 치료가 뭔가요? 임플란트를 말하는 건가요? 보존치료란 이를 제거하지 않고, 크라운, 인레이, 온레이, 레진 같은 아말감을 떼우는 방법으로 충치가 생긴 부분을 없애고 재료로 채우는 방식입니다. ​ 옛날에 "왕관을 씌운다"고 크라운을 표현하기도 했죠 ㅎㅎ ​ 보존치료는 가입하고 1년 이내에는 50%를 지급합니다. 보철인 임플란트와는 감액 기간이 다릅니다. ​ 치아보험 갱신형은 보험료가 많이 오르지 않나요? 홈쇼핑을 통해서 갱신형을 가입한 고객

시험관 아기 2차, 이식하고 먹었던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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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이식후에 먹고 있는 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차 시험관을 할 때에는 처음이라서 절대적으로 음식을 가려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심하게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컵짬뽕도 1번 먹었네요. 김, 김치, 옛날소시지 오렌지 티, 개인적으로 자몽티가 더 단맛이 많이 나는 거 같아요~ 오이소박이, 계란볶음밥 계란국 별미로 가래떡을 초고추장에 찍어도 먹었습니다. 양배추간장절임, 감자계란국 현미밥 낚지볶음밥 소고기무국 상추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버섯, 소고기 파김치, 대구탕 1차 시험관 할 때에는 주로 추어탕, 갈비탕, 사골국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차 때에는 탕이나 국은 적게 먹고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 2차, 이식하러 가는 날은 오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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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식하러 가는 날입니다. 오후 진료라서 조금 여유롭네요. 오늘은 남편이랑 같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입니다. 그래도 남편이 운전을 해줘서 편하게 도착했네요. 오다가 휴게소에서 점심도 먹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는 이식하는 데는 10분도 안 걸렸습니다. 그런데 수액 맞고 조금 누워 있는 시간, 진료 시간, 수납 시간을 다 포함하면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집에 오는 길은 퇴근길에 겹쳐서 고속도로도 많이 믹히는 편이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이번에도 휴게실에 들러서 소떡소떡 한 입 하면서 조수석에 앉아서 집에 왔습니다. 다음주에는 수액을 맞으러 또 병원을 갑니다.

시험관 아기 2차, 채취하러 가는 날-코로나 검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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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험관 아기 채취하러 가는 날입니다. 아침에 씻기만 하고 코로나 검사부터 합니다. 시술 전에 코로나 음성 키트를 확인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병원에 8시 전에 도착했습니다. 채취하는 날은 번호표를 안 뽑아도 되네요. 화장실에 다녀오고, 시술실로 들어갑니다. 마취를 하고 눈을 떠보니 수액을 맞고 있네요. 채취하는 데까지 2시간이 걸린 거 같습니다. 시술실에서 나오니 남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같이 진료실에서 면담을 하고, 주사와 약복용을 설명 듣습니다. 수납을 하고, 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받습니다. 11시반이 되어서야 오늘 처음으로 물과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영양제와 한약을 같이 먹어 볼까 했는데 담당 선생님이 한약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신 혈액순환을 위해서 아스피린이나 오메가3를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이식 때에는 상황을 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합니다. 혹시 고속도로 타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서요.

시험관 아기 2차, 2번째 병원간 날 - 배란 초음파와 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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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2차로 오늘은 병원에 2번째 방문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첫번째 접수에 병원 직원이 다 출근하기 전에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란이 잘되고 있는지 초음파 검사와 수액을 맞을 예정입니다. 초음파를 많이 보니까 치마를 입고 가는 게 편한 거 같긴 하더라구요. 옷 갈이입는 시간도 줄구. 번호를 부르면 가서 진료수첩을 냅니다. 오늘 할 검사와 진료 설명을 듣고 대기합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난포의 갯수와 균검사를 통해서 난포의 질을 확인합니다. 면역관련 영양제의 일종인 하얀 수액과 엽산을 주사로도 맞습니다. 수액은 한 시간 정도 맞아서 10시반에 끝났네요. 수액을 다 맞으면 전화를 해야 해서 자기는 그렇고 휴대폰 보고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네요. 금요일에 또 진료예약을 합니다. 이번주는 병원을 세 번이나 가게 됩네요. 1차 때보다 한 버 더 가게 됩니다.